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드 허프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허프 투구.gif|width=100%]]}}}|| [[루카스 하렐]]이나 [[스캇 코프랜드]]와는 달리 볼넷이 거의 없고, 맞더라도 승부를 거는 [[스캇 맥그레거]]와 비슷한 유형의 투수. 그래서 구위에 비해 삼진은 다소 적은 편이다. 하지만 9이닝 당 볼넷이 하나를 간신히 넘을 정도로 볼넷이 워낙 적다보니 K/BB의 비율도 덩달아 최상위권이다. 대충 헨리 소사와 비슷한 유형이지만 이쪽은 좌완+파이어볼러라는 점이 합쳐 아주 평가가 좋다. 평균 147~150, 최대 153km/h까지 나오는 빠른 포심 패스트볼 구속과 우타자 몸쪽 핀포인트 제구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 특히 우타자를 찍어누르는 타입. 패스트볼은 구속과 함께 구위도 매우 뛰어난데 같은 포심을 던져도 회전에 변화를 줘 거의 작대기 수준의 핀포인트 포심과 함께 라이징 패스트볼에 가까울 정도의 패스트볼 구사도 가능하다. 변화구로는 130km/h대 초반의 체인지업[* 상술한 포심 패스트볼의 구위와 제구 덕분에 체인지업이 더욱 강하다.], 커브, 140km/h대 초반의 슬라이더(커터)[* 패스트볼 구속이 비슷한 다른 투수들에 비해 2~3km정도 느리지만 변화는 더 심한 편이다.], 투심을 구사하며 제구력 역시 최고급이다. 2016년 9월 기준으로는 유리한 카운트에 체인지업을 구사했고 17년부터는 [[마리아노 리베라]]에게 배운 커터의 제구를 잡으면서 포심, 커터, 체인지업의 3가지 구종을 주로 구사하고 있다. 다만 결정구 중 하나가 커터이다보니 우타자보다는 좌타자가 그나마 허프의 공을 잘 공략한다.[* 오른손 투수 리베라를 상대할 때 [[스위치 타자]]가 우타석에 들어서는 일화가 있는 것처럼 커터 공략에는 그나마 같은 손의 타자들이 조금 더 유리하다.] 또한 17시즌엔 게임 당 6.6이닝[* 선발 출전 경기만 따지면 게임당 6.9이닝으로 1위 [[헥터 노에시|헥터]]를 뛰어 넘는다.]을 책임질 정도로 이닝 소화 능력도 훌륭한 편이다. 투구와 투구 사이에 인터벌이 굉장히 빠르다. 허프 경기 때 상대 투수까지 잘 던져서 투수전이 벌어지면 경기 시작 1시간만에 5회에 접어들고 완투 경기면 2시간 3, 40분 정도면 경기가 종료된다. 이는 타자들이 타임을 걸기 애매할 정도로만 이루어지는데 이런 빠른 인터벌은 타석에서 타자들이 생각할 시간을 줄여 타자들의 전략을 애초에 봉쇄하는 효과도 있다. 경기 중 안타를 맞거나 하면 리액션이 상당히 크다. 평소에 [[이대형]] 등에게 장난을 치는 영상을 보거나 끝내기 상황 때 가장 먼저 나와서 물을 뿌리고 격하게 축하해주는 모습, 타자들과의 승부 때 적극적인 투구 패턴을 보면 원래 성격이 굉장히 외향적이고 적극적인듯 하다. 다만 [[루카스 하렐]]처럼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고 감정 조절은 가능하다. 자신의 투구가 삼진이 아니라 파울로 정정되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마운드에 다시 오르고 야수들이 되도 않는 실책을 해서 득점권에 주자가 생겨도 너는 실책해라 나는 내 공 던져 다음 타자 잡으면 된다는 식의 마인드로 위기를 빠져나간다. 단점은 꼽자면 한번 다치면 [[김태완(1981)|김태완]]처럼 3개월 드르렁할 수준은 아니지만 은근히 잔부상이 많고 [[유리몸]]끼가 좀 있다는 점이다. 미국 시절에도 잔부상으로 좀 고생을 했고 2017시즌 시범경기 때 몸을 풀다가 무릎을 삐끗한 사실을 보면 은근히 잘 다치는편. 굳이 말하자면 같은 팀의 [[신정락]]과 비슷한 과라고 보면 된다. 2017년에는 무릎 부상으로 4월 후반 복귀라고 했다가 5월 중반으로 미뤄진 데다 다른 부위에도 여러 군데 부상이 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그리고 7월에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하면서 유리몸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30~31경기에 등판하는 1선발급 용병 투수이면서 19게임 밖에 나오지 못했다는 건 그만큼 공백이 길었다는 말이다. 아무리 잘해도 나오지 못하면 실력을 보여줄 수 없는 만큼 허프의 유리몸은 그 엄청난 실력에 비해 굉장히 아쉽다고 할 수 있겠다. NPB에서는 선발로는 통하지 못했고, 불펜으로는 일본에서도 먹혔지만 시즌 후반이 되면서 퍼지면서 체감 스탯이 나빠지는 바람에[* 혹자는 후반기 부진의 원인을 8월에 마무리 전향을 시켰다가 실패하면서 멘탈이 나간 것으로 보기도 한다.] 결국 롱런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나름 쓸만했기에 일본에서 아예 안 통했던 로사리오만큼 극명한 차이는 아녔지만 KBO에 비해 NPB가 수준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 또 다른 사례가 되었다. 그리고 호세 피렐라가 이 부분에서 정점을 찍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